‘트럼프 발언’에 급락했던 WTI, 0.2% 상승 마감

  • 등록 2019-11-09 오전 6:59:41

    수정 2019-11-09 오전 6:59:4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0.09달러) 오른 57.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53%(0.33달러) 상승한 62.62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제유는 미중간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면서 중국 측의 합의 발표를 사실상 부인하면서 한때 1%대의 하락을 기록하다 상승 반전했다.

WTI는 이번 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1.9%의 상승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50달러) 하락한 1,462.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이번 주 3.2% 하락, 주간 단위로는 약 2년 만에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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