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경기침체 우려 부각 속…하락

  • 등록 2020-07-08 오전 2:32:57

    수정 2020-07-08 오전 2:32:5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 내린 6189.9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92% 하락한 1만2616.8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74% 떨어진 5043.73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85% 내린 3321.56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각국의 봉쇄조치 및 경기 침체 우려 확대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2020년 하계 경제 전망’에서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일컫는 유로존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8.7% 감소했다가 2021년에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U 전체의 GDP는 같은 기간 8.3% 감소했다가 2021년에는 5.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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