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중국 당국이 특정 모델의 품질을 지적하면서 주가가 하룻새 8% 넘게 급락했다"며 "지난번 금호타이어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타이어 리콜에 시장이 지나치게 민감했다고 판단하며, 이번 한국타이어 이슈 역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 하반기와 내년 원자재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우호적인 가격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은 매력적인 진입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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