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새로운 게임이 몰려온다..`비중확대`↑-JP모간

  • 등록 2011-08-18 오전 7:48:56

    수정 2011-08-18 오전 7:48:5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증권은 18일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28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JP모간증권은 "2분기 실적은 예상에 부합했으며 안정적인 분기별 실적이 올해 내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 게임을 다시 런칭할 수 있다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블레이드앤소울(B&S)에 대한 두번째 비공개베타서비스(CBT)가 조만간 대규모로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길드워2에 대한 첫번째 CBT가 하반기 중 예정돼 있다"며 "카바인(Carbine)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소식이 들려오면서 좀 더 자주 게임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기대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과 후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4% 및 12% 상향한다"며 "이는 길드워2에서 발생할 높은 이익과 내년에 발표될 신작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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