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품수직계열화 경쟁력 부각-신한

  • 등록 2013-06-10 오전 7:57:29

    수정 2013-06-10 오전 7:57:2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부품수직계열화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가 1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원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분기부터 스마트폰 판매량은 2억3000만대로 피처폰을 추월하면서 스마트폰 범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범용화시대에 성공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대신에 부품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에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LCD 패널, LG이노텍 터치패널·HDI기판·카메라·LED, LG화학 ITO필름·광판 등 핵심부품을 조달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터치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며, LG전자가 일본 NEG와 제휴를 통한 터치패널용 커버유리 합작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 LG전자는 AP(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개발을 통해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채용할 예정”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3년 5180만대, 2014년 8047만대, 2015년 1억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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