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기가인터넷 요금 2천원 인하..업계 최초

3년 약정 단품 3만 3천원에..결합 시 최대 월 2만5천 원까지 가능
  • 등록 2015-02-01 오전 9:00:00

    수정 2015-02-01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인터넷 요금을 초고속인터넷 업계 최초로 인하했다.

‘U+광기가’ 상품과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상품의 가격은 기존보다 2천원 낮아진 월 3만 3천 원과 2만 8천 원에 각각 제공한다. (3년 약정기준/부가세 별도)

이 같은 요금은 경쟁사인 KT와 SK브로드밴드(월 3만 5천 원)에 비해 저렴한 것이다.

다만, 같은 기준에서 티브로드(2만 6천 원), CJ헬로비전(2만 1천 원), 씨앤앰(2만 300원) 등 보다는 비싸다. 통신계열이 더 비싸지만 커버리지가 넓고 결합 시 혜택 등을 고려하면 차이는 크지 않다.

LG유플러스는 기가인터넷과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천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상품에 따라 월 5천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할인 적용 대상은 tv G 4K UHD, tv G 우퍼, 유플릭스 등 IPTV 상품과 홈보이 슈퍼프리미엄, 콜+220 free, EBS홈스쿨, 유무선 무한자유 등의 070인터넷전화 상품, 홈CCTV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까지다. 오는 5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서비스 이용 해지시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가인터넷과 IPTV(U+tv G) 또는 인터넷전화 중 핵심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을 월 2만 5천원에,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인터넷은 월 2만원으로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및 tvG, 홈보이,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제공된다.지난 달 29일 신규 출시한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으로 결합하면 광기가 인터넷을 최대 2만5천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컨버지드홈사업부 안성준 전무는 “기가인터넷 요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해 생생한 화질의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경쟁사 보다 확실히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고객들이 가치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광기가 인터넷 요금인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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