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또 최고치

  • 등록 2017-10-21 오전 6:16:46

    수정 2017-10-21 오전 6:16:46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5.59포인트(0.71%) 상승한 2만3328.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3.11포인트(0.51%) 높은 2575.21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23.98포인트(0.36%) 오른 6629.05에 장을 마감했다.

법인세 감면을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이 통과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상원은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시장에선 상원의 예산안 가결 여부를 세제개편안 통과 가능성을 가늠하는 신호로 여겨왔다. 예산안은 통과시킨 만큼 세제개편안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다.

기업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은 전날 예상을 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이날 5.5% 상승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이후 구조조정을 진행한 탓으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구조조정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개선돼 주가는 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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