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공급부족 해소..목표가↑-현대

  • 등록 2010-06-30 오전 7:43:44

    수정 2010-06-30 오전 7:43:4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증권은 국순당(043650)에 대해 막걸리 공급부족 해소로 하반기부터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1만45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 최경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생막걸리와 5월에 새로 출시된 프리미엄 국산쌀 막걸리 반응 호조로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태였다"며 "그러나 7월말 막걸리 신규 설비 확장이 완료돼 8월부터는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마트의 수입쌀 막걸리 반입 금지에 대한 오해로 주가가 하락해 저가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며 "이마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5~7%에 불과하고 국순당 막걸리가 이마트 막걸리 매출에서 40%를 넘어 반입 금지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 CJ제일제당이 대행판매를 통해 국내 막걸리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고 있지만 대기업 진출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국순당, 수입쌀 막걸리 반입제한 우려 크지 않다-신영
☞(특징주)국순당 급락..`생막걸리 이마트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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