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中내수확장에 투자하라..유망주 11選"

  • 등록 2010-10-22 오전 7:40:42

    수정 2010-10-22 오전 7:40:42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2일 "국내 증시에서 유망한 투자전략 중 하나는 중국의 내수확장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현재 경제가 과열된 상황이라 판단하기도 어렵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감소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할 때 연내 추가적인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경제 성장 방향의 방식이 전환하려면 민생안정이나 과학기술의 발전 등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들은 궁극적으로 내수 확대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중국 내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수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수출 경기와 기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아울러 중국 현지 법인의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컸던 기업 11개를 업종별로 선정해 소개했다.

그는 "제약업종에서는 한미약품(128940)오스템임플란트(048260), 유통업종에서는 CJ오쇼핑(035760), 자동차는 평화정공(043370), 현대차(005380), 소비재업종은 웅진코웨이(021240), 락앤락(115390), 기계업종 두산인프라코어(042670), STX엔진(077970), IT는 LG디스플레이(034220), 파트론(091700) 등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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