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게임물 규제 확대에 대한 심리적 우려에도 불구 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내 최호선주로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엔씨소프트(036570)를 꼽았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6일부터는 오픈마켓법, 오토금지법, 사행성규제 등 개정된 게임법이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오픈마켓 게임물에 대해 사업자가 자체적인 등급 분류를 하도록 한 것은 산업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보았다.
그는 "오히려 근본적인 문제는 시장 형성에 있다"면서 "산업 규제를 이유로 애플과 구글 등이 각각의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를 개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활성화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대한 게임 카테고리의 개설 여부가 중요할 전망"이라고 못박았다.
이에따라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엔씨소프트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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