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 해외시장 및 신규 게임 성장성..`비중확대`-신한

  • 등록 2011-07-05 오전 8:27:34

    수정 2011-07-05 오전 8:27:34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게임 업종과 관련, 해외 시장 및 신규 게임을 통해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게임물 규제 확대에 대한 심리적 우려에도 불구 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내 최호선주로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엔씨소프트(036570)를 꼽았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6일부터는 오픈마켓법, 오토금지법, 사행성규제 등 개정된 게임법이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오픈마켓 게임물에 대해 사업자가 자체적인 등급 분류를 하도록 한 것은 산업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보았다.

다만 "사업자들에게 등급 심의 자체는 불편한 점 외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었다"면서 "대다수 내용도 이미 게임사들이 준수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오히려 근본적인 문제는 시장 형성에 있다"면서 "산업 규제를 이유로 애플과 구글 등이 각각의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를 개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활성화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대한 게임 카테고리의 개설 여부가 중요할 전망"이라고 못박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따른 우려 보다는 해외 시장과 신규 게임 확대에 무게중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따라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엔씨소프트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3000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6월 다섯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도 1위 `네오위즈게임즈`
☞6월 다섯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 `슬러거`로 사회공헌 나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