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가입자 늘고 비용 절감..목표가↑-신한

  • 등록 2013-06-21 오전 8:11:04

    수정 2013-06-21 오전 8:11:0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수와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늘고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1만 2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올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은 분기별로 2~2.5%씩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올해에는 LTE 가입자 증가,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2조 9400억원을, 영업이익은 1557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보조금 규제로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도 실적에는 호재다. 성 연구원은 “정부의 보조금 규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 상승세가 지속되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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