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헤드램프 기본장착 신형 K7 출시..2984만~3902만원

가솔린 전 트림에 HID헤드램프·LED포그램프 적용
"외관 고급사양 기본적용..고객만족도 제고"
가격은 기존모델과 비슷
  • 등록 2015-08-16 오전 9:00:01

    수정 2015-08-16 오전 9:00:0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이 고급 외장사양을 기본화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000270)는 고광도 가스 방전식(HID) 헤드램프와 발광다이오드(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부분변경 모델 ‘2016년형 K7’을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HID 헤드램프는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에 비해 광도가 뛰어나 야간에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며 백색광으로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해준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 2.4 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지만 50% 이상의 고객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2016년형의 경우 가솔린 3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했다.

LED 포그램프 역시 가솔린 3개 트림과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적용했다.

기존 HID 헤드램프와 패키지로 묶여있던 ‘18인치 알로이휠’과 LED 포그램프와 함께 패키지 사양인 ‘19인치 알로이휠’은 단독옵션을 적용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고 가격 접근성도 높였다.

기아차는 아울러 2016년형 K7 하이브리드의 모든 트림에 검정색 인테리어를 기본적용하고 흰색은 고객이 선택하도록 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트림의 기본 내장색은 검정색과 흰색으로 각각 달랐다.

2.4 프레스티지와 3.0 프레스티지의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소폭 올랐지만 3.3 노블레스 모델은 내렸다.

2016년형 K7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프레스티지 2984만원 △가솔린 3.0 프레스티지 3280만원 △가솔린 3.3 노블레스 3902만원 △하이브리드 럭셔리 3427만원(세제혜택 후)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575만원(세제혜택 후)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멋을 알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K7의 고객특성에 맞춰 외관 고급화 사양을 기본적용하는 등 진화된 2016 K7을 출시하게 됐다”며 “2016 K7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K7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2016년형 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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