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선물한 5만원대 안경…'건사랑'이 공개한 김건희 여사

  • 등록 2022-05-18 오전 6:52:18

    수정 2022-05-18 오전 6:52:1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조금씩 공개되며 관심을 모은다.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의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해당 사진은 김 여사가 대표인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들이 선물한 안경 끼고 일하시는 모습”이라며 “5만 원 이하 저렴한 안경인데도 여사가 끼니 태가 한껏 나네요”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 여사는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모습도 담겼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강 변호사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이라며 “훈련에는 역시 간식이 최고”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해당 사진을 김 여사가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후 김 여사는 보여주기식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게 강 변호사의 전언이다.

강 변호사는 “경호원 대동하고 다니면서 불편 끼치는 일은 안할 것으로 안다”며 “장관 배우자들 만남 같은 관례적 행사나 영부인으로서 해외 정상 배우자 환담 등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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