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미국 당국의 바이낸스 집행 조치는 암호화폐 산업이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스트롱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에 내린 집행 조치로 규제가 더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규제의 명확성은 기관으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경제를 구축하고 금융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많은 회사가 있지만, 여전히 소규모 스타트업이다. 그렇기에 규제가 명확해지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