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0.34달러) 오른 63.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2%(0.15달러) 하락한 72.06달러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OPEC이 지난 주말 회동에서 기존 감산 합의 유지를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 산유국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6개월간 하루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작년 12월 합의했다.
국제 금값은 조금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60달러) 상승한 127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