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영란은행 '금리인하'에도…하락

  • 등록 2020-03-12 오전 4:48:11

    수정 2020-03-12 오전 4:48:11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가 11일(현지시간) 또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 떨어진 5876.52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지수도 각각

0.56%와 0.35% 내린 4610.25와 1만438.68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15% 미끄러진 2905.56을 기록했다.

유럽 지수는 영란은행(BOE)의 0.5%포인트 기습적인 금리인하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중 개장한 뉴욕증시가 코로나19 공포로 급락 출발한 데 따른 여파로 결국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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