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내년 온라인광고 둔화..전자상거래·게임 확대-삼성

  • 등록 2008-11-18 오전 8:07:10

    수정 2008-11-18 오전 8:07:10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삼성증권은 18일 내년 인터넷산업 전망에 대해 경기침체로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세는 둔화되지만, 전자상거래와 온라인게임 산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터넷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박재석· 주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경기침체로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광고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매출발생과 상관관계가 높은 검색광고 시장은 디스플레이 광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둔화세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와 온라인광고시장의 경우 경기침체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들 연구위원은 "경기침체에도 불구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위축으로 문화활동 중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며 경기침체로 온라인게임 이용자수와 이용시간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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