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초콜릿 페스티벌'..전시회에 설명회도 마련

  • 등록 2016-02-11 오전 6:00:00

    수정 2016-02-11 오전 6:00:00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는 14일까지 본점에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페스티벌’을 열고 국내외 특색있는 브랜드 초콜릿을 선보인다.

피에르 르동(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위고에빅토르, 포숑,
올해는 참여 브랜드 수를 1.5배 늘렸다. 프랑스 프리미엄 디저트 대표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와 ‘포숑’, 벨기에 초콜릿 명장 피에르 르동이 선보이는 ‘피에르 르동’ 수제 초콜릿 등 유럽 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한자리에 모았다. 브랜드 별로 고유의 레시피에 따라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은 유통기한은 짧지만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벨기에의 ‘고디바’, 스위스의 ‘레더라’, 스페인의 ‘블랑샤르트’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협업해 만든 이색 초콜릿도 판매한다. 올해는 이동기·김동유·서상익·이현진 등 현대미술작가들과 손을 잡았다. 특히 이동기 작가의 캐릭터 ‘아토 마우스’를 형상화한 수제 초콜릿(500g, 5만원)은 1600개 한정 수량 제작됐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예술가들과 협업해 아트 초콜릿을 제작해온 롯데백화점은 잠실점과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지난 5년간 34명의 작가와 협업해 선보인 초콜릿을 전시할 예정이다.

포토존 운영, 셰프 시연회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본점에서는 600송이의 장미꽃을 활용한 밸런타인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연극티켓·핸드크림·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위고에빅토르’의 위그푸제 셰프와 ‘피에르 르동’의 피에르 르동 셰프가 본점을 방문해 초콜릿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최근 인기 있는 유럽 각국의 브랜드를 초청해 특색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상품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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