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국제노선 대폭 축소..국내 항공사 수혜-한국

  • 등록 2010-04-30 오전 7:58:08

    수정 2010-04-30 오전 7:58:08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일본항공(JAL)의 국내외노선 폐지로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JAL은 연말까지 45개 노선을 폐지키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나리타발 국제선 노선 중 인천, 괌, 베이징, 홍콩, 타이베이를 잇는 5개 노선 비행편수가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국제선 7개 거점 등이 폐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JAL의 노선 축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이익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노선 축소로 일본인들의 유입이 많아질 수 있고, 동북아 환승거점으로서의 인천공항의 입지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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