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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의 ‘솔로대첩’ 참가 후기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휘순은 24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솔로대첩이 있었던 여의도공원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며 “솔로대첩이 술로대첩으로 이어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휘순은 지난달 말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유민상이 솔로대첩 MC를 본다면 저는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하겠다”며 솔로대첩에 직접 나올 뜻을 내비쳐 관심을 끌었다.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시작된 대규모 즉석 미팅행사인 솔로대첩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공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열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지만 남녀 성비율이 맞지 않고 미흡한 행사 진행 때문에 미적지근하게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