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분기 실적 부진..4분기부터 개선-교보

  • 등록 2014-10-01 오전 7:30:39

    수정 2014-10-01 오전 7:30:3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교보증권은 1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3분기 성수기임에도 외형과 수익성은 부진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홍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게 해외여행은 3개월 이전에 예약이 이뤄지는데 4, 5월 세월호 영향으로 성수기인 7, 8월 예약률이 저조했다”며 “또한 판매 부진 해소를 위한 가격 할인 정책으로 평균판매단가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해 수익성도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홍 연구원은 4분기 모두투어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예약률이 9월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고 있고 여행심리 또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신사업 모멘텀이 모두투어의 외형을 확대하는데 긍정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보유 중인 3, 4호 호텔의 실적이 각각 올해 3분기와 내년 1분기부터 추가 변영될 예정”이라며 “자유투어 인수 가정시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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