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7일 오후 방배동 성민교회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했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를 아파트 명칭으로 내세워 400여명이 참여한 조합원 투표에서 총 348표를 얻어 경쟁을 펼쳤던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센트럴’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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