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서 생후 45일 신생아 확진…국내 '최연소'

  • 등록 2020-03-01 오전 9:20:48

    수정 2020-03-01 오전 9:20:4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경북 경산에서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가장 어린 확진자다.

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아이는 아버지가 신천지 교인으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경북 의성 아이 아버지의 본가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엄마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 필요할 경우 가장 먼저 병실을 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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