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H,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556억에 인수

  • 등록 2010-10-07 오전 7:47:27

    수정 2010-10-07 오전 7:47:27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CNH(옛 조흥캐피탈)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을 인수했다.

CNH(023460)는 신규 호텔업 추진을 위해 아프라나서울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CNH가 보유한 아프라나서울 지분은 28만3407주(51%)가 됐다.

회사 측은 "자사인 아프라나 호스피탤러티홀딩스로부터 아프라나서울의 주식 및 엔화 사채를 100%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인수대금은 556억원으로, 아프라나서울의 주식 1억원 및 1200억원 상당의 엔화사채를 555억원에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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