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수도권 대첩' 나선다

洪, 경기 포천·서울 강남구·인천 부평 등 유세
  • 등록 2017-04-30 오전 5:30:41

    수정 2017-04-30 오전 5:30:4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9일 저녁 부산 구포시장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대선을 9일 앞둔 30일 수도권 유세에 전력을 집중한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15%의 지지율을 기록해 정부의 대선 자금을 전액 보전 받을 확률이 커진 가운데, 홍 후보는 열흘 안에 20%를 넘기는 것은 물론 최종 당선까지 자신하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 포천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오전 11시부턴 경기 연천과 동두천, 의정부를 연달에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인근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대첩’이란 이름으로 거점 유세를 할 계획이다. 오후 6시엔 인천 부평으로 옮겨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인천대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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