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광고시장 환경변화 수혜..목표가↑-신한

  • 등록 2009-11-16 오전 8:33:58

    수정 2009-11-16 오전 8:33:58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NHN(035420)에 대해 내년 온라인광고시장 환경 변화와 함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광고와 게임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HN은 내년에 검색광고(CPC)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오버추어를 통하는 CPC는 네이버와 다음 양쪽 사이트에 게재돼 소액광고주 광고비 부담이 불가피해졌다"고 분석했다.

즉 구글과 오버추어가 양분했던 검색광고 시장이 오버추어로 단일화되면서 자체 CPC 모델이 특화된 NHN이 향후 소액광고주 시장을 흡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이미 8만명 이상의 자체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는 NHN은 자회사 NBP를 통해 광고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독자적인 인터넷 광고 영업력을 높이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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