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소비침체로 실적부진..목표가 하향-현대

  • 등록 2014-07-21 오전 7:40:31

    수정 2014-07-21 오전 7:40: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증권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구,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21일 “신세계의 별도 기준 2분기 실적은 백화점 영업 침체로 부진했다”며 “특히 6월 백화점 실적은 최악의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은 소비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화에 따른 소비 축소로 기존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 감소세로 역신장한데다 온라인몰 프로모션에 따른 적자 확대,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신세계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10% 초과 하락해 주식가치는 부담이 없다”면서도 “백화점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기 전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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