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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 떨어진 7107.88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각각 1.94%와 1.88% 내린 5679.68과 1만2790.49에 거래를 종료했다.
특히 전날(24일)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장을 연출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1031.61포인트(3.56%) 급락하며 2만8000선을 내준 2만7960.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2월9일 이후 약 2년 만의 최대 낙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