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부담 완화 기대…WTI 2% 상승

  • 등록 2020-06-10 오전 5:38:23

    수정 2020-06-10 오전 5:38:23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0%(0.75달러) 뛴 38.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83%(0.34달러) 오른 41.14달러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비(非)OPEC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을 7월 말까지 이어가기로 합의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16.80달러) 뛴 1721.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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