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번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

서울 삼성동 갤럭시존 이어 평창 휘닉스파크에 오픈
  • 등록 2011-12-25 오전 11:02:20

    수정 2011-12-25 오전 11:02:20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구글의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평창 휘닉스파크에 개장, 오는 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갤럭시존에 이어 두번째로, 스토어에서는 '얼굴인식 잠금 해제', '안드로이드빔', '파노라마 사진 촬영' 등 갤럭시 넥서스의 최신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제품 기능을 체험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썰매견들이 끄는 '갤럭시 넥서스 익스프레스' 이용권이 제공되며, 방문객들은 썰매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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