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연구원은 “2012년 7월부터 IT 하드웨어 업종에 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 등 플랫폼 주가가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 투자자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에 동시에 투자하고 있는 점이 특색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 종목 공통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 지분율이 상승하지만 아주 최근에는 페이스북보다는 새롭게 시장에 상장된 트위터에 집중투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 IPO가 진행중인 네이버에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라인의 구체적인 모바일 광고 상품과 가격 시스템 그리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지난 4분기에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구축됐다”며 “올해 1분기부터는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선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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