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F쏘나타 효과 시작됐다..'매수'-유진

  • 등록 2014-04-07 오전 7:43:24

    수정 2014-04-07 오전 7:43:2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LF쏘나타 출시로 현대차 신차 비중이 상승,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F쏘나타 출시로 현대차 신차 비중은 기존 대비 12.1% 이상 확대된 30.5%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LF쏘나타는 YF쏘나타에 비해 국내 출시 후 미국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이 2배로 줄어 신차 비중 확대 속도는 더욱 빨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0%, 6.6% 늘어난 22조 4000억원, 750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원화 강세로 자동차 평균판매단가(ASP) 증가 효과는 일부 희석됐지만, 중국 외 공장 출하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92만 9000대를 기록했고 금융 부문과 기타 부문 매출액도 각각 6.2%, 5.0%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시승기]신형 쏘나타, 단단한 주행성능으로 돌아오다
☞'반 쏘나타 전선' 구축하는 국산-수입차
☞4월 둘째주, 203개 상장사 배당금 3조 지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