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9.4%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우리의 예상을 16.1% 하회했다”며 “영업이익의 하락폭이 큰 이유는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리비아 ‘트리폴리’ 현장 등 원가율이 특히 양호했던 현장이 종료되거나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해당 지역의 리스크가 완화되거나 매출 가속화의 시그널이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매출의 불확실성은 잔존하나 기술력과 안정적 사업관리,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의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과매도 영역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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