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협회, 마스타자동차와 인증부품 활성화 업무협약

  • 등록 2016-02-09 오전 7:00:00

    수정 2016-02-09 오전 7:00:00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은 지난 4일 대전사무국에서 정비업체 마스타자동차와 인증(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와 이창우 마스타자동차 전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지난해부터 자동차 대체부품 정부 인증을 대행하는 기관이다. 이후 대체부품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단체와의 협약을 활발히 맺고 있다.

마스타자동차는 1990년부터 긴급출동·사고현장 출동서비스를 비롯해 법인차 정비, 경정비 관리, 사고차량 수리, 고객 콜센터 위탁운영, 렌터카 등을 서비스해 온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회사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오병성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이 인증부품의 활성화에 정비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와 이창우 마스타자동차 전무이사가 지난 4일 협회 대전사무국에서 인증(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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