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최근 한 달 이내에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8.0%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한 생각이 들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라는 의견이 37.5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상사나 동료와의 마찰이 있을 때’ (22.92%), ‘과중한 업무로 인한 야근이 잦아질 때’ (16.66%), ‘내 능력이 상사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때’ (12.51%), ‘연봉협상 실패 또는 나보다 동료의 연봉이 더 높다는 것을 알았을 때’ (8.33%), ‘내 건강을 지키지 못해 자주 아플 때’ (2.08%)라는 의견이 있었다.
다른 의견으로는 ‘조금만 더 참지...무모하다’ (24.0%), ‘부럽다’ (22.0%), ‘내 속이 다 후련하다’ (12.0%)라는 답변이 있었다.
다음으로 ‘아직은 이직하기에 이르다고 판단해서’ (26.0%), ‘더 좋은 이직 조건을 찾기 위해’ (16.0%), ‘다른 회사도 다 똑같을 거라는 판단 때문에’ (10.0%)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