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전 대표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KBS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 ‘정치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토크쇼를 녹화했다”면서 “유 전 장관의 예측은 내년 총선은 탄핵 당한 세력들 마지막 청산 작업을 하는 총선이 될 것이라 단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탄핵 당한 세력들 청산 작업을 하는 마지막 청산 작업이 내년 총선이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에서 지면 당권도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는데, 자기 개인이 국회의원 재당선 돼 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내년 총선이야 말로 체제 선택 전쟁이다. 모두가 하나 돼 쇄신에 동참하고, 모두가 하나 돼 총선 전략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이 방송에서 토론을 벌이는 것은 지난 6월 유튜브 ‘홍카레오’ 공동방송과 지난달 MBC ‘100분 토론’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