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이사회는 임기 종료를 앞둔 최고경영자(CEO)가 연임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 3개월 전에 연임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포스코 주총은 내년 3월 중순 개최된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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