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하반기에도 신차 효과 지속-신한

  • 등록 2014-08-26 오전 7:37:17

    수정 2014-08-26 오전 7:37:1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현대공업(170030)에 대해 납품 품목 확대와 차량 내장재 고급화에 따른 수혜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양호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대차 제네시스 판매호조와 쏘렌토 양산 효과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가 중국 3공장을 30만대에서 45만대 증설하면서 부품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에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18% 늘어난 규모다.

이 연구원은 “현대공업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7.7배에 거래되고 있다”라며 “2016년까지 3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2%에 달할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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