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면세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연휴 특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올해 영업이익 역시 상향 조정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6%, 3.9% 올렸다는 설명이다.
그는 “3분기 면세점 성수기에다 인천 아시안 게임, 중국 국경절 등을 감안하면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가 기대된다”며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내국인 출국 수요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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