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디어가 만났다…성승한·이한 '답장.하는.방'

아날로그·디지털 감성 교차
2월 14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등록 2016-01-30 오전 6:03:14

    수정 2016-01-30 오전 6:03:14

미디어아티스트 이한의 ‘Rain of Joy’.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디어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전 ‘답장.하는.방(Re.Ply.Ground)’이 내달 14일까지 경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에디슨 전구를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어우러져 아날로그와 디지털적 감성이 교차하는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한, 영화·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첼리스트인 성승한이 함께했다. 반응형 미디어작품 앞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인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듣고,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2014년 뉴욕 시아갤러리에서 열렸던 이한의 개인전에 선보였던 작품들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플릭스크린(Flixcreen)’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성승한과 이한의 합동공연은 네 차례(1월 15·23·30일, 2월 14일)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이한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연주가 게릴라성으로 진행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극사실주의 작가 11명의 작품이 전시된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과 겨울방학 특별전 ‘상상으로 깎은 나무’, 미디어아트 공연전 ‘답장.하는. 방’ 등 3개의 전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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