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구매한 뒤 그 자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과 소방은 편의점 근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A씨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신질환으로 자신의 건강 또는 안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의심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 경찰관이 정신의료기관 외부에서 발견한 경우여야 한다.
퇴원을 원할 경우엔 퇴원 요청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뒤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의 심사 후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