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

  • 등록 2018-10-01 오전 5:00:00

    수정 2018-10-01 오전 5:00:00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배우 김부선이 지난달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 취재진에 답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불륜 스캔들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 씨가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강 변호사는 제가 겪은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며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2일 강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제 선택을 존중해 달라”면서 “강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는 오직 법률적으로 이기기 위함이다. 정치적 이해관계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스캔들 의혹으로 이 지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지사 측은 김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김씨도 지난달 18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씨는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 동부지검에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도 제출했다.

당시 김씨는 “한때 연인이던 (그 남자가) 잘 되길 바라기도 했지만, 그는 정치판에서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괴물이 됐고 옛 연인도 권력에 걸림돌이 된다 싶으면 욕하고 내쳤다”고 이 지사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에게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