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이틀만에…조국, 유튜브 구독자 11만명 돌파

조국, 정치활동 재개 의혹에 "사실 아니다"
  • 등록 2022-08-04 오전 7:56:49

    수정 2022-08-04 오전 7:56:49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가 구독자 11만명을 돌파했다. 영상을 게재한 지 이틀 만이다.

4일 오전 8시 기준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는 구독자 11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4월 5일 해당 계정을 처음 개설했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은 바 있다.

처음 영상이 올라온 것은 지난 2일 밤으로, 현재 4건의 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모두 조 전 장관이 집필한 저서 ‘조국의 시간’, ‘가불선진국’ 등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국 전 장관이 지난 3월 메디치미디어와 나눈 저서 ‘가불 선진국’ 대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첫 영상으로 게재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일각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계정은 지난 4월 ‘가불선진국’을 발간하면서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으로, ‘조국의 시간’과 ‘가불선진국’ 관련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재판받는 몸이다. 식구를 돌보는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녀입시 및 감찰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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