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17일 08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대형사들이 RP와 CMA 제시수익률을 10~20bp씩 인상하기로 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부터 개인대상 RP 금리를 1~30일 자동매매 의 경우 2.80%에서 2.90%로 10bp 인상하고 약정매매의 경우에도 31~90일과 181~365일에 각각 10bp, 91~180일에 15bp 인상하기로 했다. 대표 CMA 상품인 국공채 CMA도 개인대상 금리는 기간별로 15bp, 법인대상 금리는 20bp 인상하고 A+CMA 금리도 개인은 10bp, 법인은 20bp씩 올리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도 개인대상 RP형 CMA 금리는 2.70%에서 2.80%로 10bp 인상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개인대상 CMA 금리는 현상 유지하면서도 MMW형 CMA 법인 금리만 15bp 인상해 2.55%에서 2.70%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005940) 역시 MMW 법인대상 CMA 금리 2.65%에서 2.80%로 15bp 상향 조정했다. RP 금리도 자유형, 혼합약정형, 약정형 모두 만기에 따라 15bp씩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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