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얼음이 녹는 대한` 출근길 반짝 추위.. 낮부터 `포근`

  • 등록 2015-01-20 오전 7:18:17

    수정 2015-01-20 오전 7:18:1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오늘(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이다.

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한다. ‘큰 취위’ 라는 뜻의 절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소한보다 덜 춥다.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까지 약 일주간을 신구간(新舊間)이라 해서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한 집안 손질과 행사를 해도 큰 탈이 없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대한/ 기상청 캡처
위의 설명처럼 대한인 오늘은 아침에는 춥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포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서울·충주 영하 6도, 인천 영하 5.1도, 춘천 영하 9.9도, 대전 영하 4도, 파주 영하 11.2도 등을 기록해 출근길은 약간 춥겠다.

그러나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9도, 울릉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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