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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현지 매체 상하이스트는 미국 CNN 특파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베이징 하늘의 사진을 소개하고 스모그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CNN 소속 짐 스시우토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 베이징 도심의 하늘 전체는 잿빛 스모그로 덮여 있다.
짐은 사진과 함께 “중국의 스모그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이 사진 단 한 장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화북 지역에서는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강한 스모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 주민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반도의 미세먼지 농도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