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CU는 업계 최초로 족발을 도시락에 담은 야식, 안주 컨셉의 ‘불족발 도시락’을 출시했다. CU 불족발 도시락(5000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야식 메뉴인 족발을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취식이 간편하도록 뼈를 모두 추려내고 한 입 크기로 썬 족발과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미니족으로 구성됐다. 알싸한 매운맛에 불 향을 더한 특제 소스에 고기를 버무려 누린 맛을 없애고 감칠맛을 더했다.
와사비 쌈무, 무말랭이 무침, 양파절임까지 담아 도시락 한 판으로 쌈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스푼즈 크림모찌’ 3종에는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의 귀여운 캐릭터 띠부띠부씰 50여종이 동봉되어 있어 뽑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페인 정통 필스너 맥주인 ‘버지미스터 (500ml)’ 4캔을 5000원에 출시했다.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Damm(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버지미스터’는 필스너 계열의 수입 주류로 쌉싸래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며, 가볍고 상쾌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14년 20%대 후반이던 수입맥주의 매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50%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56.4%를 기록하는 등 국산맥주를 밀어내고 수입맥주가 주력 주류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