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선,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리사이틀

내달 8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연주
  • 등록 2019-11-16 오전 7:00:01

    수정 2019-11-16 오전 7:00:01

피아니스트 백혜선(사진=크레디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12월 8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백혜선은 1989년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년간 1위를 배출하지 못했던 콩쿠르였다.

백혜선은 우승 직후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 앨리스 툴리홀에서 공연한 이래 올해 국제무대 데뷔 30년을 맞아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매니지먼트를 수십 년간 맡았던 매니저 (故)이명아 대표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28번은 백혜선이 뉴욕 데뷔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이다.

백혜선은 이 곡으로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첫 리사이틀에서 이 곡을 연주했다.

백혜선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소나타 31번, 32번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3만~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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