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외국인 대상 ‘김치 요리 쿠킹클래스’ 열어

  • 등록 2013-12-29 오전 11:59:07

    수정 2013-12-29 오전 11:59:0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는 지난 28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썰은 김치인 ‘하선정 8가지 자연재료 아삭썰은김치’를 활용한 ‘김치로 만드는 겨울철 별미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폴 보레즈 셰프(왼쪽)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요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 호주, 노르웨이, 스위스, 러시아 등 각국 출신의 남녀 외국인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장 폴 보레즈 셰프의 시연과 지도에 따라, 아삭김치와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베이스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메뉴는 김치를 활용하면서도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합 김치전’과 ‘김치 까르니따스’ 두 가지.

‘김치 까르니따스’는 멕시칸 요리를 응용한 것으로, 튀긴 감자 위에 사워 크림, 다진 적양파, 체다치즈를 올리고, 칠리소스 대신 볶은 ‘아삭김치’를 곁들였다. 여기에 겨울 제철 뿌리채소인 우엉을 튀겨 올려 아삭함을 더했다.

고려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타하 아멜(이집트)은 “김치로 만든 요리는 김치찌개만 먹어봤는데, ‘홍합김치전’과 ‘김치 까르니타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 맛있고 흥미로웠다”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쿠킹클래스에 활용한 CJ제일제당 ‘아삭김치’는 8가지 국내산 자연재료 양념 함량을 자사 제품 대비 27% 높인 프리미엄 썰은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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