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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한국시간) 중동 매체 아랍타임즈는 인형 같은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온라인에서 스타로 급부상한 쿠웨이트 여군 장교 알 아누드 알 압달리를 소개했다.
2012년 입대 시험을 통과하며 여군 장교가 된 알 아누드는 현재 5년 차 군인으로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 등 20개국에서 복무했다.
대부분은 여군을 찬성·지지하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여성들도 조국을 위해 복무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여성의 군 참여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여성이 위험한 활동에 포함돼서는 안 되며 훈련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